배우 조재현과 김성령이 폭풍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고재현)은 오은희(김성령 분)와 차태진(조재현 분)의 불꽃 튀는 대립으로 시작한다.
극중 의사이자 부부로 출연하는 오은희와 차태진의 날선 눈빛 이 오가는 장면 속에서는 두 사람의 폭풍 카리스마와 살벌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 앞으로 드라마 속에서 어떤 갈등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예고편을 통해 진짜 수술과 같은 생생한 장면과 맨몸으로 달리는 버스를 가로막는 한혜진, 응급실의 아찔한 상황 등을 긴박하게 그려내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신드롬’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와 더불어 40억원에 달하는 임차 수술장비와 신경외과 전문의의 검증을 받은 수술장면 등을 특히 눈여겨 봐주길 바라며 “단 첫 회만 시청해도 아마 마지막 회까지 절대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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