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선희가 과거 사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정선희는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MC들이 “많이 예뻐졌다”고 칭찬하자 의외의 대답을 내놨다.
MC들의 칭찬에 정선희는 “인터넷에서 과거 내 사진들 보면 정말 못 쓰겠더라. 그렇게 예의 없는 얼굴로 어떻게 방송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본인의 과거사진을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얼굴이 데뷔용이다”라며 한층 성숙해진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선희의 ‘딱따구리 성대모사 개인기’가 건강에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화에서 정선희는 특유의 딱따구리 성대모사를 선보였는데,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날카로운 지적을 당했다.
정선희 뿐 아니라 김새롬, 엄앵란까지 차례차례 목소리 지적을 받아 즉석에서 목소리 상담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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