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X-5의 리더 건이 KBS 2TV '출발드림팀'으로 첫 예능출연 신고식을 치렀다.
건은 지난 12일 방송된 ‘출발드림팀’에 출연, 본 경기인 5종 장애물 경기는 물론 마르코와의 ‘팔굽혀펴기’ 대결에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또 드림팀 멤버들로부터 잘생긴 외모에 탄탄한 몸, 뛰어난 운동 실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이 날 방송에서 건은 상대팀인 ‘행복 나눔 N캠페인’팀과 겨룬 5종 장애물 경기에서 몇 안 되는 완주 선수였지만, 4단계였던 농구공을 바닥에 튕겨 골대에 넣어야 하는 ‘바운드 슛’ 경기에서 고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건을 응원하기 위해 X-5멤버 전원이 경기장을 찾았고, 경기 내내 직접 준비한 플래카드로 응원을 보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한편 X-5는 '미치는 꼴 볼래'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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