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출신의 현직교사 참여해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조언도…
서울교육대학교 브레인업 연구센터(대표 임주재, www.brainup.ac)는 새학기를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연다.
이번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서울교대 브레인업 연구센터장 김유미 교수와 석사과정 이상의 현직교사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중학생의 경우 특목고 출신의 현직교사가 캠프에 참여해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캠프를 수료하면 서울교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자기주도학습 캠프 후 학부모 및 학생의 요청이 있을 시 담임선생님과 1개 월에 최대 2회, 3개월간 홈페이지를 통한 상담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참가 학생의 학부모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과 역할'에 대한 서울교대 브레인업 연구센터 책임교수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브레인업 연구센터 관계자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주5일제를 맞이해 주말에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3월, 4월 그리고 10월, 11월에 1박 2일간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개최해 도울 예정”이며, “지방에 있어 참여가 힘든 학생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상시 시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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