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유이 롱~다리 비결은 ‘신발’?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2.13 15: 17

KBS 2TV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 중인 배우 유이가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자은의 캐릭터 속 패션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분에서는 유이가 신은 부츠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26년 전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면서 오작교 가족들이 그들을 다시 찾은 자은(유이 분)을 환영하며, 그 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서로를 위로하고 기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우여 곡절 끝에 다시 만난 주원과 유이가 달콤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장면에서 유이의 캐주얼 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블루 컬러의 패딩 부츠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블루 컬러의 이 부츠는 핏플랍의 시즌 리스 아이템 ‘블리츠 부츠’로 탁월한 보온성과 방수성은 물론 미끄럼 방지 처리가 돼 있어 많은 눈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다.
특히 충격 흡수 효과가 탁월한 4cm ‘마이크로 워블로브’ 중창은 자연스럽게 키를 높여 줘 슬림하면서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가져다준다.
핏플랍 관계자는 “시즌 리스 아이템인 블리츠 부츠에 관한 문의가 방송 이후 다시 급증했다”며 “캐주얼 한 점퍼나 슬림한 라인의 다운 코트와 매치하면 깜찍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기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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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오작교 형제들' 화면 캡처, 핏플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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