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26시간 진통 끝에 출산.."3주 일찍 태어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13 15: 43

 배우 김여진이 26시간의 진통 끝에 출산했다.
김여진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주 일찍, 26시간 진통 후 아기가 태어났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출산 축하한다", "기쁜 소식이다. 이제 푹 쉬어라", "수고 많았다. 남편이 좋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여진은 MBC 김진민 PD와 지난 2004년 결혼해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아이이 태명은 현재 김 PD가 연출하고 있는 MBC 드라마 '무신'의 주인공 이름과 같은 '김준'이다.
한편 김여진은 대표적인 소셜테이너로 자신의 트위터에 전두환 전 대통령을 '학살자'로 표현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 한해 한진중공업 사태, 홍익대 청소 노동자 해고 사태 등 민감한 사안들에 거리낌 없이 모습을 드러내며 활발한 사회 참여를 보여 온라인상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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