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란,'환하게 미소지으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2.13 16: 36

1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2 SK핸드볼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 & 전야제 행사에서 인천시 체육회의 오영란이 환하게 웃고 있다.
핸드볼 최고의 축제인 ‘2012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남자 5팀, 여자 8팀 등 국내 13개 실업팀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오는 14일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2012핸드볼코리아리그는 KBSN을 통해 23경기가 중계될 예정인 가운데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전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고,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티켓11번가’를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 날 전야제 행사에서는 선수 및 지도자의 특성에 적합한 이미지 구축으로 리그 전반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미디어 & 매너 트레이닝(Media & Manner Training)’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핸드볼협회는 선수단의 Media 대응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아나운서(주)와 협약을 맺고 미디어 트레이닝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밖에 핸드볼협회는 전야제 공식행사를 통해 작년 리그 상금의 10% 적립해 마련한 장학금을 초, 중, 고 우수선수 26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한다고 밝혔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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