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최다니엘, 윤계상 라이벌로 등장..'하얀거탑' 패러디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13 20: 25

배우 최다니엘이 윤계상의 라이벌로 '하이킥3'에 깜짝 출연했다.
전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의사 이지훈으로 출연했던 최다니엘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95회에서도 이지훈으로 등장했다.
극중 이지훈은 결원이 생긴 보건소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타나고 대학시절부터 라이벌이던 윤계상과 나타나자마자 충돌했다. 하지만 줄곧 다투던 두 사람은 지훈의 등에 난 종기로 화해를 하게 됐다.

계상은 등에 난 종기를 어쩌지 못해 안절부절인 지훈을 위해 수술을 집도했으며 지훈은 완쾌했다.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기게 된 지훈은 마지막으로 계상을 찾아와 "종기 째준 것 고마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최다니엘은 드라마 '하얀 거탑'을 패러디한 에피소드의 재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말 끝마다 '존스홉킨스'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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