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신드롬', 1% 벽 너무 높았나..불안한 출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14 08: 06

[OSEN=김경주 인턴기자] 처음으로 선을 보인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드라마 '신드롬'이 1%의 벽을 넘지 못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신드롬'은 시청률 0.92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신드롬'은 JTBC에서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후속작이어서 기대가 모아졌던 것이 사실. 그러나 1%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불안한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선 극 중 오은희(김성령 분)의 수술을 둘러싼 차태진(조재현 분)의 음모가 전파를 탔으며 차여욱(송창의 분)과 이해조(한혜진 분)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한반도'는 전국 시청률 1.118%(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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