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2, 멤버 확정 발표 늦은 이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14 14: 40

KBS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 2의 새 멤버를 드디어 공식화 했다.
14일 오후 KBS는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이 멤버로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1박2일’은 은지원, 이승기가 하차하면서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과 함께 ‘1박2일’을 이끌어갈 새 멤버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1박2일’ 시즌2의 새로운 수장인 최재형 PD는 “확정된 것이 없다”면서 극도로 말을 아꼈다. 이에 따라 새 멤버에 대한 매체들의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진 상황.

이에 대해 최재형 PD는 14일 “그동안 나영석PD와 멤버들의 ‘1박2일’ 촬영이 완전히 마무리 되지 않아 행여 아직 방송을 하고 있는 팀에 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부득이 발표를 늦추게 된 점 깊은 양해를 바란다”고 공식 발표를 뒤늦게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최재형 PD가 이끄는 ‘1박2일’은 오는 24일과 25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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