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남자, 100kg이상 돼야 섹시"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14 16: 56

[OSEN=박미경 인턴기자] 남자의 기본 몸무게는 100kg, 가장 보기 예쁜 몸무게는 150kg라고 주장하는 미모의 화성인이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 사전녹화에는 섹시사육 화성인 이예슬씨가 등장, 화성인 다운 독특한 이상형 기준과 남자친구 사육법을 설명했다.
이날 화성인은 일단 자신의 이상형으로 근육 없이 말랑한 살들로만 100kg이상 이어야 하고, 들창코에 키가 작고 다리도 짧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허벅지 살은 무릎까지 쳐져 있어야 섹시하다고 주장했으며, 직접 남자친구를 소개하기도 했다.
화성인의 사육을 받은 남자친구의 모습에 3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특히 김구라는 남자친구를 굉장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그는 남자친구를 150kg까지 찌울 예정이라 하여 3MC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반면 정작 화성인은 현재 몸무게 40kg에서 35kg까지 몸무게를 뺄 예정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한편 이날은 강추위에도 오직 한 뼘 패션을 고집하는 일명, 한 뼘 패션녀 전혜슬 씨가 출연해 화성인만의 스타일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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