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총 13편 TV 광고로 컴백 초읽기...'제작비만 수십억'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2.14 16: 22

빅뱅이 TV 광고를 통해 대형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9일 5집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빅뱅이 오는 17일부터 지상파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다.
소속사 측은 빅뱅 컴백에 앞서 "YG 사상 최대 프로모션이 될 것"이라며 대형 프로모션을 예고한 바 있는데, 그 중 한가지가 바로 TV광고 였던 것.

TV광고는 제작비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만큼 비용 부담이 있는 일. 가수 음반 홍보에 있어 TV 광고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광고는 무려 총 13편으로 제작, 포털 사이트 네이버 뮤직과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이 광고는 13일간 매일 새로운 광고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광고 속에는 빅뱅의 미니앨범 5집 수록곡 ‘블루(BLUE)’의 일부분이 삽입됐으며 멤버 개개인의 짧은 인터뷰가 담겨있어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빅뱅은 마돈나 , 레이디 가가 등등 내로라하는 해외 유명스타들의 의 공연을 연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공연 기획 업체인 라이브 네이션과 함께 다음 달 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 16개국 25개 도시를 도는 첫 월드투어 ‘BIGBANG ALIVE TOUR 2012’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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