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 원주 동부의 경기 3쿼터 KT 박상오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동부는 정규리그 우승에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 KT를 잡으면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다. 반면 KT는 안방에서 우승을 바라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농구 사상 두 번째 라운드 전승과 역대 2위에 해당하는 13연승을 달리고 있는 동부는 이날 최소 경기 정규리그 우승 확정에 도전한다. 그러나 KT는 쉽게 제물이 되지 않겠다는 각오다. 한편 상대전적은 3승 2패로 동부가 우위.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