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유망주' 토랄, 아스날과 프로 계약 전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2.15 08: 08

스페인의 유망주 혼 미겔 토랄 하퍼가 아스날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7살의 스페인 청소년대표 토랄과 프로 계약으로 전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랄은 지난해 2월 아스날이 바르셀로나의 유스 아카데미서 영입한 특급 유망주다.
스페인 출신의 아버지와 영국 출신의 어머니 사이서 태어난 토랄은 지난해 2월 아스날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성장을 해 아스날에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고, 그 결과 프로 계약을 맺게 됐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토랄은 팀의 18세 이하 팀에서 12경기에 나서 3골을 넣었고, 지난달에는 2군 무대에 데뷔해 아스톤 빌라전에서 박주영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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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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