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4', 2014. 6. 29 개봉..뉴페이스 주인공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2.15 09: 51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감독 마이클 베이는 최근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파라마운트와 두 편의 작품을 하기로 했다"라며 "하나는 마크 월버그와 드웨인 존슨 주연의 '페인 앤 게임'이고, 다른 한 작품은 2014년 6월 29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4'다"고 밝혔다.
1편부터 3편까지 메가폰을 잡았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이번 4편에서도 연출을 맡는다.

하지만 전편까지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네 번째 편의 출연을 고사함에 따라 새로운 배우가 주인공으로 발탁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블록버스터 시리즈로 국내에서만 2250만 명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6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입을 올렸다. 국내에서 개봉된 외화 역대 흥행에서도 2, 3, 5위를 차지할 만큼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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