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측, 전 소속사 계약위반 소송 "사실 확인 중"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15 16: 43

[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이미숙 측이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위반 소송 보도와 관련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미숙 측 관계자는 15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계약위반 소송 기사는 봤다. 하지만 아직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다.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1월 이미숙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위반 혐의 소송에서 이미숙에게 위약금 1억 원 배상을 선고했다. 하지만 더컨텐츠 측은 법원의 판결에 불복, 서울고등법원에 3억 원을 청구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더컨텐츠 측은 이미숙은 더컨텐츠와 지난 2006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계약했고, 2009년 1월 계약을 파기, 호야스포테인먼트로 이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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