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맨틱', 여성 지원자들 출연 신청↑..'훈남 출연자 덕분'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15 16: 55

[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더로맨틱’에 여성 지원자들의 출연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더로맨틱’ 제작진은 15일 오후 “지난 주 1회가 방송된 이후, 방송에 출연하고 싶다는 일반인 여성들의 신청이 많아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훈훈한 남성 출연자들의 등장과 함께 영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로맨틱한 만남, 동화 속 크로아티아에서의 달콤한 데이트가 여심을 사로잡은 듯하다”며 이유를 말했다.

더불어 “촬영이 완료된 크로아티아 편에 이어 두 번째 여행지로 2월 말경 촬영을 떠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향후 계획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로맨틱’은 일반인 청춘남녀가 9박 10일간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특히 KBS 2TV ‘1박 2일’ 출신 이명한 CP의 tvN 이적 후 첫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더로맨틱’ 시즌1은 크로아티아를 여행지로 선택, 이국적인 영상미를 담았으며 가수 이승기의 내레이션과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혼성듀오 투개월의 OST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더로맨틱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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