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배우 강지환이 소속된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11년 군 제대 후 tvN 인기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성공적으로 복귀, 매력만점 천재&엉뚱 미남 쉐프 최강혁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기우가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둥지를 틀며 2012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것.
16일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서희철 본부장은 “이기우는 소탈하고 선한 이미지와 동시에 남자답고 선이 굵은 이미지를 함께 지니고 있는 배우로, 작품을 통해 여러가지 색깔을 낼 수 있는 장점이 큰 배우다. 특히 군 입대 전부터 드라마, 영화 등 이미 무수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군 제대 후 선보인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더욱 성숙되고 친밀한 모습으로 대중성도 커졌다” 며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이기우가 가진 본연의 매력과 함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의 작품활동에 집중 서포트를 펼치는 것은 물론 본사가 가진 일본 등 해외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인 서포트를 펼칠 것” 이라고 전했다.

이기우는 지난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 신선한 마스크와 인상깊은 연기로 충무로 신성으로 떠올랐다. 이후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발칙한 여자들’, ‘스타의 연인’, 영화 ‘극장전’, ‘새드무비’, ‘사랑을 놓치다’, ‘해변의 여인’, ‘좋지 아니한가’, ‘두 사람이다’, ‘달콤한 거짓말’, ‘웨딩드레스’, ‘우리 이웃의 범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무수한 작품에 출연, 연기력을 탄탄히 쌓으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군 제대 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 남자다움과 동시에 달콤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완소 매력남’으로 드라마, 영화 등 작품 러브콜은 물론 광고계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이기우는 현재 차기작으로 드라마를 결정, 곧 시청자들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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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