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지창욱과 절절한 '유리키스' 화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2.16 08: 10

씨스타의 보라가 유리키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윌의 신곡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보라는 지창욱과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애틋한 눈빛으로 연인의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한 씬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5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MBC '해를 품은 달'의 여진구를 비롯해 보라와 지창욱이 수채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아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인의 헤어짐과 만남의 반복이 독특하게 연출되며, 어린 시절부터의 연인이 자라서도 여전히 애틋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피터 바닐라 감독이 예술적인 미장센으로 담아내며 영화를 능가하는 감각적 영상미를 선보였다.
한편, 케이윌은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을 통해 컴백,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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