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울랄라세션 기획사? 사실무근..음반 작업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2.16 09: 46

Mnet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이 독자 노선을 걷기로 했다는 소식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울랄라세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CJ E&M 측은 16일 OSEN과의 통화에서 "어디에서 이런 말이 나온 건지 모르겠다"며 "사실무근이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4~5월 중 발매할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앨범을 위해 작곡가 등 관계자들을 만나는 과정이 잘못 알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울랄라세션이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저희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런데 울랄라세션에게도 좋지 않고 저희에게도 좋지 않은 루머가 퍼져 마음이 좋지 않다. 데뷔 앨범을 근사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해 방영된 '슈퍼스타K 3'에서 승리하며 가요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울랄라세션은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수준 높은 무대 구성능력을 자랑하며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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