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애프론-릴리 콜린스, 발렌타인 데이 '밀회'..공식 연인 등극?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2.02.16 09: 59

할리우드 꽃미남 스타 잭 애프론(24)과 떠오르는 신성 릴리 콜린스(22)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모양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두 사람이 이번 발렌타인 데이를 함께 보냈다고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운이 감지된 건 벌써 여러 차례. 지난 주 무렵에는 할리우드 인근의 한 레스토랑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하는 날인 발렌타인 데이에까지 같이 있었던 게 확인되며 사실상 사귀는 사이임이 드러나게 됐다. 이날 애프론은 블랙 팬츠에 블루 셔츠를 입어 매력을 더했고 콜린스는 아이보리색 재킷과 블랙 상의를 매치, 귀여운 커플룩을 완성했다. 
앞서 콜린스는 영화 ‘어브덕션(Abduction)’에 출연했을 당시 동료였던 테일러 로트너와 염문이 일었고 애프론은 일 년여 전 바네사 허진스와 헤어진 후 공식적인 관계를 맺지 않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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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인트 클라우드’, ‘백설공주’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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