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격이 다른 파격 분장..'간디작살'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16 15: 11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격이 다른 파격적인 캐릭터 분장을 선보였다.
안영미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저 무서운 사람 아니에요”라며 “진짜 그런 사람 아니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사진 속 안영미는 얼굴에 온통 초록색 물감을 칠하고 눈썹을 짙게 그려 영화 캐릭터 ‘슈렉’을 떠올리게 했다. 다른 사진 속 그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영화 ‘데쓰노트’에 나오는 류크를 완벽히 패러디해,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런 사진 올릴 수 있는 그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안영미 분장 최고. 어떤 개그 보여주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개그우먼 정주리, 김미려와 함께 아메리카노 팀을 이뤄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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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미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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