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 펼쳐지는 전자랜드-KT(1경기)전, SK-KGC(2경기)전 등 국내 프로농구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2경기 SK-KGC전에서 2위 KGC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KGC는 80점대 기록 예상이 43.01%로 가장 높게 집계된 반면 SK는 70점대 기록예상이 41.82%로 최다 집계돼 KGC의 승리가 예상됐다. KGC는 올 시즌 SK와 5번의 맞대결에서 5전승을 거뒀다. SK는 최근 10경기에서 단 2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어려운 현 상황에서는 동기도 부족하다.
전자랜드-KT(1경기)전에서는 KT는 80점대 예상이 39.95%, 전자랜드는 70점대 예상이 44.15%로 가장 높게 집계돼 KT의 승리가 예상됐다. 올 시즌 전자랜드에 1승 4패를 기록하며, 전자랜드에 유독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KT는 이번 경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최근 모비스, KCC에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여 있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게임은 대상경기의 최종 득점대를 예상해 맞히는 방식이다. 더블은 1~2번 경기 4팀, 트리플은 1~3번 경기 6팀의 최종 득점대를 맞혀야 한다. 농구토토 스페셜플러스 1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