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국내 잔류군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치른다.
두산 잔류군 선수단 및 프런트 총 36명은 지난 15일 전지훈련지인 부산으로 내려갔다. 이는 잔류군 선수들의 기량 연마 및 잔류군 내 재활선수들의 재활 및 치료를 돕고자 치르는 전지훈련이다. 두산 잔류군은 전지훈련 기간 상당 부분을 주로 동의대 야구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그와 함께 두산 잔류군은 롯데, 삼성 등 잔류군 및 2군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 고양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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