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강균성 “박진영, 연습생으로 강등시키고 싶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2.16 14: 46

보컬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전 소속사 사장 박진영을 향해 한 마디 했다.
강균성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 시사회’ 녹화에서 “박진영을 연습생으로 강등시키고 싶다”고 야망을 내비쳤다.
이날 강균성은 언젠가 기사로 났으면 하는 희망뉴스를 말해 보라는 질문에 “노을 대박으로 JYP대주주 되서 이런 기사가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 사장님은 연습생부터 다시 시작을 해서 새 앨범도 내가 내주고 하겠다”고 발언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MC 김구라가 “연습생으로 강등시켜서 지적하고 가르치고 할 생각이냐”고 묻자 “노래도 가르쳐 주고 곡도 다시 써 주고 하겠다”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또한 방송인 안선영은 “띠동갑 아이돌과 핑크빛 열애”라는 기사를 희망뉴스로 제시했고, 개그맨 염경환은 “아들 염은률, 해를 품은 달 속편에 아역 주연으로 캐스팅”이라는 기사를 보고 싶다고 말하며 부정(父情)을 드러냈다. 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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