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고수',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 공개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2.16 16: 46

최근 결혼 발표로 인생의 제2막을 시작하는 배우 ‘고수’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인스타일'을 통해 선보인 이번 화보에서 고수는 기하학적 프린트가 돋보이는 편안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부터 수트와 트렌치 코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그는 옷을 입었을 때 핏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 옷에 어울리고 잘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항상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고수는 인스타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결정하는 순간 전 작품 속 인물이 된다. 내 모든 신경이 하나하나 변화하면서 말이다. 그러다 보면 때론 너무 힘들어서 지칠 때도 있지만, 연기는 늘 나를 에너제틱하게 만들어준다"며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밝혔다.
한편 고수는 결혼 직후, 같은 소속사 여배우 한효주와 함께 영화 '반창꼬'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사랑에 빠진 모습을 담아낸 고수의 이번 화보는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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