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과거 황석영과 핑크빛 관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16 16: 23

배우 손숙이 소설가 황석영과의 과거 핑크빛 로맨스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손숙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특강 주인공으로 나선다. 손숙은 이날 방송에서 2008년 황석영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놓을 예정.
당시 황석영은 손숙과 핑크빛 관계였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인데 내 친한 친구가 손숙을 짝사랑했다”면서 “친한 친구가 좋아하는데 그럴 수 없지 않느냐”고 해명한 바 있다.

손숙과 황석영은 학창시절 세시봉에 버금가는 문학 카페 출신이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손숙은 환경부장관 시절 뇌물혐의로 40일 만에 관직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10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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