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상반신 노출 '나쁜 남자' 변신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2.16 16: 31

[OSEN=김경주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승리가 상반신을 노출한채 정면을 날카롭게 쏘아보는 나쁜 남자 컨셉으로로 변신했다.
15일 오전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승리는 거친 남성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귀여운 '막내' 이미지를 지니고 있던 그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승리는 짧아진 머리와 근육이 돋보이는 상반신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날카로운 눈빛과 거친 표정이 어우러져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빅뱅의 멤버 탑은 하늘색의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으며 대성 역시 금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양은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며 남성미를 강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오는 29일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전세계 16개국 25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BIGBANG ALIVE TOUR 2012’를 진행하는 빅뱅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콘서트를 통해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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