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열연 중인 전미선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극중 전미선은 무당 장씨를 맡아 극 흐름에 키를 쥐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 중이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듣고 있는 상황.
이에 최근 팬카페 '동양미인 전미선'에서는 '해를 품은 달'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팬카페 회원들은 직접 촬영장을 찾아 120인분의 과일과 샌드위치를 전달하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전미선은 "팬 분들 모두 고맙지만 요즘 용기내서 앞으로 당당히 나서 주는 팬들에게 더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누구보다 전미선이 이쁘다고 얘기해 주셔서 힘이 난다(웃음)"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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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미선은 "놀라운 사랑에 부담도 된다. 요즘 김영애 선생님과 연기를 주고받으면서 연기자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시청자들의 사랑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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