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2회 남은 ‘난로’, 저조한 시청률 여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2.17 07: 51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KBS 2TV ‘난폭한 로맨스’가 저조한 시청률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난폭한 로맨스’ 14회는 전국 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5일 방송된 13회(5.2%)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난폭한 로맨스’는 오수영(황선희 분)을 스토커로 오해한 진동수(오만석 분)가 자신이 죄를 뒤집어쓰기 위해 일부러 고재효 기자(이희준 분)를 폭행하고 무열을 위협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37.6%, SBS ‘부탁해요 캡틴’은 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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