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한파 속에서도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에서 비상한 두뇌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의사 이해조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이해조 역을 소화하기 위해 연일 계속 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 점퍼 하나만을 걸친 채 대본에 몰두하는 진지한 모습과 조그마한 손난로 하나에 차가운 두 손을 녹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함께 비춰져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방송 전 대형 버스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장면의 사진 공개로 ‘슈퍼닥터’라는 명칭을 얻은 한혜진은 청순하고 이지적인 외모는 물론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신드롬’ 속 히로인 이해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한편 ‘신드롬’은 욕망과 증오, 가슴 설레는 사랑과 병원 내의 긴박한 상황, 우리네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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