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 진세연, 얼굴에 생일케이크 묻히고 함박웃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2.17 09: 31

배우 진세연이 ‘내 딸 꽃님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20세 생일 파티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코에 케이크를 묻히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마치 귀여운 ‘꽃돌프’ 같은 모습이다.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에서 타이틀롤 꽃님이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진세연은 KBS 초대형 기대작 ‘각시탈’의 여자주인공 목단 역으로 파격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내 딸 꽃님이’ 스태프는 진세연의 20세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생각지 못했던 파티에 진세연은 해맑은 함박미소로 행복한 감정을 솔직히 드러냈다. 또한 누군가 장난 친 것으로 보이는 코에 묻은 케이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맑은 미소와 ‘귀욤’ 돋는 브이포즈로 스태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세화여고 졸업식에서 스태프들이 보낸 꽃바구니를 한 아름 안고 찍은 사진에 이어 이번 생일파티 사진은 추워진 날씨 탓에 고된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성실함으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진세연의 두 번째 인증샷인 셈이다.
네티즌들은 “꽃님이 코에 묻은 생일 케익, 보기만 해도 달콤해”, “각시탈 여주인공 확정~ 꽃님이 전성시대”, “언제 봐도 귀여운 여성미가 므흣~”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진세연의 생일파티 사진에 대한 감탄 댓글을 속속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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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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