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퀴즈쇼' 라운드 수 늘인다..총 9라운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2.17 09: 36

방송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갈아치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SBS 퀴즈 프로그램 '세대공감 1억 퀴즈쇼'가 또 한 번 변신을 꾀한다.
 제작진은 17일 "프로그램의 강점을 최대로 살리고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17일 방송분부터 7라운드를 9라운드로 늘인다"고 밝혔다.
 이는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정답 시간을 다르게 해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쉬운 문제의 경우는 정답 시간을 짧게 한다. 또 퀴즈와 더불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해 다른 퀴즈쇼와는 차별화되는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2주 전부터 문제 출제자로 나선 카라는 이번 주에는 더욱 능숙한 모습으로 퀴즈 출제자로 나선다. 연이은 CF 출연으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카라의 이번 문제는 'CF 관련' 제작진은 "카라의 문제 출제 장면이 실제 CF를 찍는 것 같았다"며 볼거리를 설명했다.      
또한 최근 아역 연기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민하 양은 6살의 인생 고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깜찍한 모습으로 퀴즈를 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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