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신인가수 에일리의 데뷔곡 'HEAVEN(헤븐)'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버전의 커버영상이 제작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HEAVEN' 힙합버전, 피아노버전, 미소녀버전 등의 커버영상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힙합듀오 긱스(Geeks)는 'HEAVEN'을 새롭게 리믹스해 랩과 노래가 어우러진 힙합버전으로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가수 아이유의 'Boo(부)'를 리믹스한 동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이미 스타로 통하고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또한 곡을 피아노로 연주한 피아노 버전, 미모의 해외팬이 부른 미소녀 버전 등 유튜브에는 국내외 팬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속속 올라왔다.
에일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갓 데뷔한 신인인 에일리에게 벌써부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에일리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HEAVEN'은 지난 9일 첫 공개 됐으며, 그 후 음원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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