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이하 코갓탤2)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코갓탤2’는 오는 18일 광주를 시작으로 1차 지역예선에 돌입한다. 19일에는 대전 지역 예선이 진행되며 이어 25일 인천, 3월 3일 부산, 3월 4일 대구, 3월 10일 서울 등 총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1차 예선의 심사는 ‘코갓탤2’ 제작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1차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오는 3월 2차 공개예선에서 방송인 김구라, 음악감독 박칼린, 영화감독 장진 등 ‘코갓탤2’의 막강 심사위원들의 본격 심사를 받는다.

‘코갓탤2’ 정종연 PD는 “지난 시즌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던, 놀라운 재능을 가진 재주꾼들의 등장으로 지역예선 현장은 마치 하나의 축제 같았다.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가졌다면 망설이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의 재주를 한껏 뽐내보기를 바란다. 이번에는 또 어떤 깜짝 놀랄 재주꾼들이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 된다”고 전했다.
지난 1월부터 지원자 공개모집에 들어간 tvN은 1차 지역예선이 치러지는 당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할 계획.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의 1차 예선 당일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춤, 연기, 마술, 악기연주, 노래 등 장르는 무관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갓탤2’는 오는 6월 중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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