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지방시 아이웨어의 첫 번째 뮤즈로 선정되어 ‘2012년 지방시 아이웨어’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이른 봄 유럽의 클래식한 공간에 머무는 듯한 한편의 영화처럼 연출되었다.
손예진은 평소에 그가 자주 선보이는 러블리한 이미지를 뒤로하고 ‘지방시 아이웨어’의 2012년 콘셉트인 심플하면서 도시적이고 시크한 이미지를 서슴없이 표현했다.

고딕록적인 감각을 더해주는 볼드한 메탈 스터드, 로고바와 볼륨감 있는 4G로고를 더한 선글라스로 럭셔리한 이미지를 배가 시키며 손예진 특유의 카리스마를 표출했다.
한편 2012년 지방시 아이웨어는 과감한 무드의 레오퍼드, 지오매트릭 패턴을 활용한 제품 뿐만 아니라 메탈과 플라스틱의 다양한 조합이 이루어진 고급스럽고 모던한 아이웨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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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F&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