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최혜라, 2011 수영연맹 최우수선수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2.17 16: 09

박태환과 최혜라가 2011 대한수영연맹 최우수선수에 등극했다.
대한수영연맹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2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서는 2011년 최우수-우수선수 시상식도 개최됐다.
수영연맹은 최우수선수상 남자부문 박태환(단국대학교),여자부문 최혜라(전라북도체육회), 우수선수상 경영종목 함찬미(강원북원여자고등학교), 다이빙종목 오이택(강원도청), 수구종목 박준종(정선군청), 싱크로종목 구슬(한국체육대학교)을 선정했다. 

그리고 2011 세계수영연맹(FINA) 경영 월드컵 상금을 안병욱(전 경영 국가대표코치), 안종택(경영 국가대표 코치), 최혜라(전라북도체육회), 정다래(서울시청), 백수연(강원도청), 김혜진(온양여자고등학교), 김서영(경기체육고등학교)에게 수여했다.
한편 박태환 전담팀을 운영하는 SK 텔레콤 스포츠단 서정원 단장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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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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