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생애 첫 시상식 후보 오른 소감 "한 거 별로 없는데"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17 16: 11

[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보경이 데뷔 후, 첫 시상식에 참여하게 됐다.
김보경은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한국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진행된 ‘제 1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 개최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날 김보경은 “우선 시상식은 처음인데, 가온차트 시상식에 참여하게 돼서 기쁘다. 한 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신인상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고 생애 첫 시상식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든 것이 저를 응원해준 팬들 덕분인 것 같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보경은 ‘제 1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의 올해의 신인상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을 선정, 시상한다. 또한 노래와 음반을 중심에 두고 음악산업 종사자(음반 제작사, 음반유통사, 온라인서비스 사업자, 실연자, 작곡, 작사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모두가 참여하는 음악산업 전체를 위한 시상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제 1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lucky@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