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 시즌별 MC 이하늬-엄지원 극과극 드레스 비교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2.17 16: 56

[OSEN=박미경 인턴기자] tvN ‘오페라스타 2012’ MC를 맡은 배우 엄지원이 지난 시즌 MC 이하늬와는 상반된 드레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엄지원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1차 경연에서 블랙 하이웨스트 롱팬츠에 화이트 시스루룩 블라우스를 기품 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
앞서 엄지원은 2월 초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디자이너 지춘희 선생님과 함께 ‘오페라스타’만을 위한 드레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반면 지난 시즌 이하늬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여, 매회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몸에 착 달라붙는 머메이드 드레스로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환상적인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환상적인 오페라 아리아 무대뿐 아니라 출연진들의 치열한 드레스 대결도 ‘오페라스타’만의 볼거리”라며 “출연진들이 매주 곡 분위기와 무대에 어울리고 자신의 다양한 매력으로 선보일 수 있는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페라스타2012’ 두 번째 생방송 경연은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에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전 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는 tvN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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