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라싱산탄데르(2경기)전에서는 선두 레알마드리드의 승리가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9일(일)부터 20일(월)까지 열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와 이탈리아 세리에A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대부분(93.33%)이 라리가의 선두 레알마드리드가 약체 산탄데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와 산탄데르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각각 4.67%, 2.00%에 불과했다. 레알마드리드는 호날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13일 레반테를 꺾고 7연승을 달렸다. 산탄데르는 리그 18위로 강등위기에 놓여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레알마드리드가 연승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리오넬 메시, 알렉시스 산체스를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버쿠젠을 격파한 바르셀로나는 리그 3위 발렌시아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83.59%)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선두 AC밀란이 리그 하위권 체세나를 원정에서 꺾을 것(76.93%)로 전망됐다. 한동안 부진을 거듭하던 AC밀란은 우디세네를 꺾은 후 아스널전에서 4대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AC밀란을 승점 1점차로 바짝 쫒고 있는 2위 유벤투스는 카타니아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할 것(80.12%)으로 예상됐다. 올 시즌 무패가도를 달리는 유벤투스는 지난주 코파이탈리아(FA컵) 경기에서는 선두 AC밀란을 2대1로 이겼다. 카타니아는 13일 제노아를 4대0으로 누르며 상승세이나, 객관적인 전력상 유벤투스에 뒤쳐진다.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결과는 모든 경기가 종료된 20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