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얼굴? ‘눈가 주름’부터 신경 써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2.18 07: 51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가장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부위가 바로 눈가이다.
눈가 피부는 다른 피부에 비해 유난히 얇고, 하루에도 수만 번씩 깜빡이며 자극을 받아 연약해져 있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렇게 패인 주름은 더 나이 들어 보일뿐만 아니라 피곤해 보이는 이미지까지 유발하여 좋지 않은 인상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 ‘소홀히’가 아닌 ‘꾸준히’ 관리할 것
눈가의 주름은 한번 생기고 난 후 회복시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이 크림의 경우도 가끔이 아닌 꾸준히 지속적으로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쏘내추럴의 ‘에이지 디파잉 언더 아이 크림’은 식품의약청의 주름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고기능성 안티 에이징 케어제품이다. 아데노신 추출물이 피부 재생 효과를 촉진시켜 피부 노화를 방지해준다.
뿐만 아니라 식물성 콜라겐과 대나무 배양 추출물이 탄력 없고 처진 눈가에 끌어올리는 탄탄한 보호막을 형성하여 눈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준다. 또한 빠른 흡수력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눈가 잔주름을 집중적으로 케어 하는데 좋다.
끌레드뽀 보떼의 ‘크렘므 꽁뜨르 드 이으’는 주름개선 기능성을 받은 것은 물론, 미백 기능성 인증까지 받은 아이 크림이다.
움직임이 많은 민감한 눈가에 완벽하게 밀착해 눈꺼풀의 닿음을 절감시켜 멜라닌, 모세혈관에 장시간 집중적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풍부한 수분을 부여해 하루 종일 촉촉한 눈가로 유지시켜준다.
[아이제품을 바르는 TIP]
아이 크림은 눈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매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팥알 크기 정도의 적은 양을 눈 밑에 점을 찍듯이 바른 후 네 번째 손가락으로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 아이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울 것
아이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지우는 것도 눈가 주름과 다크 써클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우지 않으면 색소가 착색되어 눈가가 어두워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이때는 자극으로 인해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오일타입의 아이리무버로 부드럽게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에뛰드하우스의 ‘립 앤 아이 리무버’는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도 자극 없이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리무버이다. 순한 물과 오일성분으로 구성되어 눈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물과 오일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도 손쉽고 간편하게 지울 수 있다.
폴라초이스의 ‘젠틀 터치 메이크업 리무버’는 자극 없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지워주는 매우 순한 리무버로, 민감한 눈과 콘택트렌즈 사용자에게도 적합하다.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포함한 모든 눈 화장, 파운데이션, 립스틱 혹은 볼 터치 등을 쉽게 지워주며 끈적이지 않고 쉽게 지워진다.
[아이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우는 TIP]
눈가에 자극 없이 메이크업을 지우려면 화장솜에 아이리무버를 묻혀 눈 위에 1분 정도 올려둔다. 그런 다음 티슈로 닦고 잔여물은 면봉에 리무버를 묻혀 닦아 내면 깨끗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다.
jiyoung@osen.co.kr
쏘내추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