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중국 전훈 평가전서 북한과 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2.18 10: 51

[OSEN=이균재 인턴기자] 한국이 반드시 꺾어야 할 쿠웨이트가 북한과 평가전서 무승부를 거뒀다.
쿠웨이트는 지난 17일 전지 훈련 중인 중국 창사에서 펼쳐진 북한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쿠웨이트는 오는 22일 중국과 한 차례 더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오는 29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쿠웨이트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최종전을 갖는다.

한국은 쿠웨이트에 이기거나 비길 경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최종예선 티켓을 따내지만 질 경우 레바논이 아랍에미리트연합에 지지 않는 한 자력 진출이 좌절된다.
한편 최강희호 1기는 18일 밤 소집돼 19일부터 훈련에 돌입,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첫 실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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