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토크쇼 노코멘트, 박명수-정준하 불구 0.656% '저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18 10: 53

[OSEN=김경주 인턴기자] 야심차게 첫 선을 보인 종합편성채널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토크쇼 노코멘트'가 개그맨 박명수, 정준하 등 화려한 라인업에도 불구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1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토크쇼 노코멘트'는 시청률 0.656%(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토크쇼 노코멘트'는 매주 정치계 인사, 연예인, 스포츠 스타, 화제의 인물 등을 초대해 MC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질문을 하며 배틀을 벌이는 형식. 게스트는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대답하기 곤란할 경우 '노코멘트'를 외칠 수 있다.

특히 '토크쇼 노코멘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 정준하를 비롯해 '뼈그맨' 유세윤, 콧소리로 유명한 현영 등 화려한 MC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화제에도 불구 1%의 시청률을 넘지 못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것.
한편 이날 첫 방송에서는 MC들이 서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준하는 가수 임재범에게 뺨을 맞은 사연을, 박명수는 아내의 스펙에 대한 솔직한 생각 등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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