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발목 부상, 대표 소집 제외...대체 없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2.18 16: 14

김정우(30, 전북 현대)가 발목 부상을 당해 A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18일 대한축구협회는 미드필더 김정우가 발목 부상을 당해 이날 밤 10시 전라남도 영암에서 소집되는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정우는 지난 17일 소속팀 전북에서 훈련 도중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부상을 당한 김정우는 회복까지 최소 2주의 시간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A대표팀의 훈련과 오는 25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 29일 쿠웨이트와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다음달 3일에 있을 K리그 개막전 출전도 불확실해져 전북도 골머리를 앓게 됐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김정우를 대체할 선수를 따로 부르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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