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제시카 "첫 연기 도전, 설레고 즐거웠다" 종영 소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2.18 17: 04

[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첫 연기 도전이 설레고 즐거웠다며 드라마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제시카는 KBS 2TV 수목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에서 야구선수 박무열(이동욱 분)의 첫사랑인 강종희 역으로 중간 투입돼 무열을 놓고 은재(이시영 분)와 삼각관계를 이루며 러브라인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가 첫 연기 도전이었던 제시카는 솔직하고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강종희를 매력적으로 드러내며 호평을 받았다.

'난폭한 로맨스'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제시카는 "첫 연기 도전이라 설레고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부족하지만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이동욱 선배님과 이시영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쉬는 시간에 대사 연습도 시켜주시고 연기 지도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소녀시대 제시카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연기자 제시카로서 역시 다음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애정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종희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난폭한 로맨스'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오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며 23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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