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대표팀서 스파링 파트너가 되도 좋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2.18 19: 11

"대표팀서 스파링 파트너가 되도 좋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닥공' 시즌 2를 외치며 K리그 2연패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극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1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12 시즌 출정식에는 김완주 전북 도지사를 비롯해 김충호 전북 현대 대표이사와 이철근 단장 그리고 이흥실 감독대행과 선수단이 참석했다. 또 팬 500여 명이 참석해 2연패를 기원했다.

출정식에서는 올 시즌 유니폼이 공개됐으며 신입선수 소개, 선수 애장품 경매, 팬 사인회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날 발표된 유니폼은 지난해에 비해 산뜻하게 변한 것이 선수단의 중론. 이른바 '수박 유니폼'이라고 불린 지난해 유니폼이 비해 전북의 상징인 녹색이 더욱 강조된 것이 특징. 또 전북은 K리그 '디펜딩 챔피언'만이 달 수 있는 금색패치를 팔에 달게 됐다.
주장 조성환은 "지난해에는 선수들끼리도 수박이라고 불렀다.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산뜻해진 것 같다. 올해 새로운 유니폼 입고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밤 10시 전라남도 영암으로 소집되는 최강희 신임 감독의 국가대표팀 1기에 발탁된 조성환은 "최강희 감독님의 부름을 받았으니 게임에 뛰든 안 뛰든 상관 없다. 대표팀 훈련 때 동료들의 스파링 파트너가 되도 좋다"고 마음을 비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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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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