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슈주 예성과 사우나 다닌다" 인맥 추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2.18 22: 08

운도현이 슈퍼주니어 예성과 함께 사우나를 다니는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은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게릴라 인터뷰에서 마당발 인맥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도중 "대중목욕탕을 함께 가도 부끄럽지 않은 친구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고 "누구와 가도 부끄럽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사는 동네 근처에 슈퍼주니어 숙소가 있다. 그래서 예성이랑 친하다. 예성이와는 사우나에 몇 번 같이 가기도 했다"고 깜짝 인맥을 털어놨다.

이에 리포터가 "함께 사우나에 가보니 예성 군이 보기 어떠하던가"라고 장난스런 질문을 이어가자 "뭐가 어떠하다는 거냐"며 난처해한 뒤 "예성이... 휼륭하더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도현은 최근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출연하며 느낀 남다른 소감 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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