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2’(이하 코미디 빅리그2)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가 우승을 확정한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용진은 지난 18일 오후 ‘코미디 빅리그2’가 방송된 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정규리그 우승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또는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10회에도 나옵니다”며 “다음주도 재미있게 하겠습니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글과 함께 ‘코미디 빅리그2’에 옹달샘 팀원으로 출연 중인 개그맨 유세윤과 촬영한 사진 한 장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코미디 빅리그2’의 캐릭터인 예삐공주로 분한 이용진과 외국인 노동자로 변신한 유세윤의 코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규선 역시 방송 직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정규리그 우승 확정됐네요”라며 “여러분이 응원 많이 해주셔서 운 좋게 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끝날 때까지, 끝까지 응원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기쁨을 누렸다.
이날 라이또는 ‘코미디 빅리그2’ 정규리그 9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승점 10점을 획득했다. 2위 팀과의 격차를 10점 이상으로 따돌린 라이또는 최종 라운드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오는 25일 ‘코미디 빅리그2’ 정규리그가 마감되며 3월부터는 챔피언스리그로 꾸며진다. 정규리그에서 승점을 획득한 팀인 라이또 아메리카노 아3인 개파르타 따지남 옹달샘 개통령 졸탄 등이 경합을 펼친다.
plokm02@osen.co.kr
이용진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