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Road to London'.
2012 런던 올림픽을 향해 담금질을 시작한 한국팀의 올림픽 최종예선 오만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2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오만 알시브스포츠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한국(원정)과 오만(홈)의 올림픽 최종예선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2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각 회차별 대상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올림픽 본선 연속 진출을 노리고 있는 홍명보호가 런던행의 향방을 확정할 수 있는 오만 원정경기에 나선다"며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동점으로 승점 1점을 추가한 한국이 까다로운 원정경기를 극복하고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25일 오후 2시에는 최강희호의 색깔을 알아볼 수 있는 한국-우즈베키스탄의 국가대표간 친선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 3회차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2회차 게임은 22일 밤 9시50분까지, 3회차는 25일 오후 1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