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 김국진의 솔로 탈출이 가능해질까?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식스팩을 만들기 위해 합숙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과 족구 대결을 펼친 가운데, 김국진의 소개팅이 화두에 올랐다. 제작진이 김국진에게 "5월 소개팅 어떠냐"고 제안한 것. 이에 김국진은 고민하다가 결국 소개팅을 걸고 족구를 선택했다.
김국진은 하지만 앞서 방송에서도 등장했듯이, 소개팅에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을 내비쳤다. 아슬아슬한 경기의 끝, 결국 족구게임은 제작진의 승리로 돌아갔고, 제작진은 김국진의 소개팅이 오는 5월 둘째주 아이템이라며 기뻐했다.
반면 김국진은 쓸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 남자답게 "5월이 가기 전에 (소개팅을) 하겠습니다"라고 공언해 제작진과 팀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족구경기에서 전현무는 자신에게 오는 공을 발로 쳐내지 못하고 대부분 헛발을 날려 '구멍'임을 인증,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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